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한 경기도민 중 지원금 사용 이후에도 동네가게·전통시장에 재방문하겠다는 의견이 85%에 달했다. 경기도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 1천여 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관련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왔다.는 경기도의 이번 설문조사의 정확도를 확인하기 위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재난기본소득의 효과를 물어봤다. 경기도 부천시 역곡동에 위치한 역곡상상시장 관계자는 “4월초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하기 시작한 이래 매주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확연히 늘었고 지금도 늘고 있는
아직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지 못한 도민은 오는 11일부터 가구 수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31개 시군 전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농협 및 지역농축협 지점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선불카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도는 가구 수와 방문신청자의 출생년도에 따라 신청 시기를 구분, 4인 이상 가구와 3인 가구가 신청을 마쳤으며 이날 현재 2인 가구가 신청 중이다.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는 1인 가구와 아직 신청하지 못한 가구가 신청할 수 있다. 마스크 5부제도 적용돼 월요일에는 방문신청자의 출생년도 끝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인데 지역화폐 결제를 피해요”- 경기도 시민 A씨“지역화폐 카드 꺼내니까 직원이 ‘카드는 부가세 붙는 거 아시죠?’ 라네요. 결국 정상가에 10% 수수료를 올려 결제 받더라구요.”- 경기도 시민 B씨최근 재난지원금 사용 시 별도의 부가세를 요구하거나 현금결제 유도, 바가지요금을 일삼는 행태가 잇따라 발생해 소비자들의 불만이 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무리 좋은 정책을 펴고 좋은 법률을 제정하더라도 이를 악용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효과가 반감된다"며 잘못된 행태를 바로잡아 줄 것을 촉구했다. 재난 지원금의 본래
경기도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이 오는 30일 마감될 예정이어서 온라인 신청을 계획한 경기도민이라면 서두를 필요가 있다고 28일 당부했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경기지역화폐카드나 신용카드를 통해 지급받기 위한 것으로 지난 9일부터 시작됐다. 신청 초기에는 접속자가 몰리며 접수 처리가 지연되기도 했지만 현재는 많은 도민들이 신청을 완료해 모든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아직 신청하지 못한 도민은 30일 24시까지 PC와 모바일 등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 접속 후 본인인증 절
경기도내 4인 이상 가구 중 1명 이상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한 가구가 전체의 94.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지난 27일 오후 2시 기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도내 4인 이상 가구 135만1,595가구(행정안전부 주민등록통계 3.23일 기준) 중 1명의 구성원이라도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한 가구는 모두 127만5,682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일부터 4인 이상 가구를 대상으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현장신청 접수를 실시한 결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면서 신청가
“지역화폐 결제 가능해요?”“지류상품권 이용 가능한가요?”“재난지원금 신청한 신용카드, 그냥 현장 결제하면 되나요?”제로페이 결제와 관련한 문의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가 주목받고 있다. 소상공인들이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해 안내할 수 있기 때문. 지난 24일,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는 기존에 제공해왔던 ‘새소식, 스마트ARS’를 점주들이 재난지원금 문의 급증 등 현 상황에 맞춰 적절히 활용할 수 있도록 공지했다.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는 ▲지역화폐나 제로페이 가맹점 여부 표기
경기도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선불카드 현장신청을 잠시 중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차세대주민전산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주민전산 운영을 24일 21시부터 25일 13시까지 일시중지하는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주민등록시스템으로 대상자를 확인하고 있는 경기도 및 시군 재난기본소득 업무도 중단된다. 도는 운영중단 기간 동안 신청시스템 안정화 작업 등을 재정비한 뒤 25일 오후 2시에 발급을 재개한다. 도는 이같은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 안내토록 해 혼란을 방지
경기도와 시군 지자체 18곳은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시작했다. 카드사로부터 사용 확인 문자를 받은 경기도민들은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을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신청을 시작한 지 13일째 되는 오늘. 그동안 소상공인들의 매출은 얼마나 상승했을까. 는 재난기본소득 실효성을 알아보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 먹거리 업종은 혜택, 효과 없다는 업종 다수“코로나 사태로 매출이 절반 이상 줄고 나니 재난기본소득 지급해도 회복이 어렵네요. 전기 분야도 제로페이 사용이 가능한데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요.”- 경기도 전기·조명 철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선불카드 발급 오프라인 신청이 20일부터 시작됐다. 현장 상황은 어떤지 직접 찾아가봤다. 20일 오후 12시 30분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 행정복지센터에 도착했다. 입구에 들어서자 길게 줄 선 사람과 곳곳에 배치된 안내자들이 눈에 띄었다.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오전에 신청하러 온 사람들 대다수가 그냥 돌아갔다. 5부제 시행과 세대원 수로 신청기간을 분류한다는 사실을 모른 채 방문했다가 돌아가는 경우였다”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은 소사본3동 행정복지센터도 마찬가지였다. 오후 1시부터 접수를 시작한 소사본3동 행정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이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시민단체 이주공동행동 등 62개 이주민 인권단체들은 지난 2일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긴급생활비 지원 대상에서 이주민들을 제외한 것은 인권침해다. 차별 없는 재난 대책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서울시와 경기도의 재난지원금은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인데 오히려 이주민 계층을 소외시켜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이들 단체의 주장은 일리가 있다. 한국에서 똑같이 세금을 내고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온라인 접수가 9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됐다. 3월 23일 24시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경기도내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도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지정 금융기관 방문 접수, 찾아가는 접수 등 ‘오프라인 접수’로 구분해 진행하고 있다.기자는 3시 정각에 홈페이지에 들어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했다. 홈페이지는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디자인과 요약된 설명으로 접수하는 데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 카드사를 선택한